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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창피하지만 유독 여름이 되면 미세하게 냄새가 나던 것이 올해들어서 봄에도 좀 나는 것 같더라구요. 저만 느낀줄 알았는데 친한친구며
가족들에게 애기를 듣고 더는 지체 할 수가 없어서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겨드랑이 주름부분에 3cm 정도 미세한 흉터가 있습니다.
사실상 이정도면 시간이 지나도 별 흉이 져 보이지 않을꺼 같아서 다행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까지 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 확인은 불가능 하지만 선생님께서 수술 잘 끝났다고 하셔서 그말에 안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름 땀.. 그리고 냄새 정말 너무
싫은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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