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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무쌍으로 꽉 막인 눈을 가지고 있었음
약간 사시? 처럼 눈이 몰려 있기도 했음 ㅠ_ㅠ
그렇게 19.5년의 인생을 살았음 ㅠㅠㅠㅠㅠㅠ
근데 나란인간 왜 쌍테도 안하고 다녔는지 모르겠음
우리 언니가 나 애기때 쌍테 몇번 해준거 말고는 하고다닌적이 없음
솔직히 말해서 제대로 할줄몰라서 그냥 살았음 ㅋㅋㅋㅋ
근데도 나란 인간 내가 이쁜줄 알았음....미쳤맨...?
여튼 언니가 갑자기 여름방학때 쌍수를 하러가자는 거임
아싸 하고 따라나섰음 솔직히 서울까지 가는건 오바다 싶어서
둔산동으로 가서 이곳저곳 상담했는데 맘에 드는곳이 없는거임 ㅠㅠㅠㅠ
가격도 너무 비쌈..... 휴
그러다가 친구가 한 곳으로 상담 받으러 갔는데 언니가 그냥 하라는거임...(?)
그래서 미엘에서 쌍수함....ㅋㅋㅋㅋㅋㅋ 앞트임까지 같이
근데 다음날 눈에 피딱지때매 눈이 안떠짐 ㅠㅠㅠ 진짜 너무 아팠음 ㅠㅠㅠㅠ
그리고 한달 지났을 때 쯤 서서히 붓기가 빠지더니 완전 자리잡고 대만족임
근데 나 앞트임도 하고, 쌍수도 했는데 정말 아무도 나 쌍수한지 못알아봄
너무 맘에 듬................ 진짜 앞트임도 티 안나고 완전 맘에드는거임ㅋㅋㅋㅋㅋ
이건 무려 2년전 얘기 ^*^ 갑자기 생각나서 후기한번 써봄ㅋㅋㅋㅋㅋ
여튼 님들 쌍수하려면 미엘 강추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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