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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 되는 남자입니다.
눈이 계속 건조하고 속눈썹이 눈을 찔러 공부하는 데에도 방해가 되서
안과에 가보니 상안검?? 때문에 눈꺼풀이 쳐져서 그런것이라고 했어요.
안과에서 수술을 권했지만..
그래도 어차피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될 거라면...
성형외과에서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곳에서 하게 되었어요. 사실 지난 2월에 수술을 했는데..
학교 다니랴 뭐하랴 하면서 바빠 후기를 남기지 못했네요.
제가 가장 걱정한 것은..
학생이다보니 붓기가 빨리 빠져야할텐데.. 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붓기도 빨리 빠졌고, 모양도 잘 잡혀서 말하지 않으면 한 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고등학교 친구들은 다 알고.. 놀렸지만..
여자들은 화장이라도 해서 콤플렉스를 가리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화장도 할 수 없어서... 쌍꺼풀 수술이 정말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매우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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